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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면장 권주태)은 지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 19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 및 면마스크 배부를 실시했다.
버스승강장은 그 공간이 작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주민이 많은 만큼 세심한 방역작업이 필요한 곳으로 이 날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복), 이장협의회(회장 유문경) 및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버스 승강장 및 승선장 등 40개소를 방문, 승강장 실내와 외부를 집중 방역했다.
아울러 마스크 부족사태 극복을 위해 제작된「민관 협업 착한 면마스크」를 13개소 부속섬 주민(700여 명) 및 임신부에게 전달하여 주민불편최소화하고 있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주 방역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주시는 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 달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한산면은 코로나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 말부터 1㎜의 틈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촘촘한 방역작업을 수행하여 안전한 한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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