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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11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통영우체국을 포함한 관내 6개소 및 도서 지역 2개소 우체국을 치매극복선도 기관으로 지정하여 현판식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학교·기관·도서관)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 주체들을 치매인식개선에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응대하는 일이 많은 우체국 전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통영시의 치매파트너로서 지역 사회에서 거주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치매인식개선에 앞장 설 예정이다.
현재 통영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통영여자고등학교 외 학교 5개소, 경상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외 단체 12개소, 통영소방서 외 16개소, 통영시립충무 도서관 외 7개소가 있고 우체국 9개소가 추가 지정되어 총 53개소가 치매안심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강지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우체국이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에 참여해주어 치매극복이 또 한 걸음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선도단체들과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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