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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 45분경 조난신고한 뒤,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방 1.1km(0.6해리) 바다에서 가라앉은 A호(339톤, 대형선망, 승선원 10명, 부산선적)에 5일 물밑 수색을 벌여 선장 김모씨(53년생, 남)을 찾았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오늘(5일) 오후 1시 5분경부터 오후 2시 33분경까지 민간잠수사 3명을 들여 물밑 수색을 벌이다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조타실 내부에서 찾아, 오후 1시 45분경 옮겼다고 전했다.
통영해경은 찾아낸 시신을 거제남부 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거붕 백병원으로 옮기고, 신원 확인결과 A호의 선장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계속해서 수색작업을 벌여 하루 속히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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