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뉴스센터
통영구치소(소장 김철민)는 2021년 4월 15일(목) ~ 4월 29일(목), 모든 직원들과 75세 이상 고령수용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 결정으로 감염에 약한 시설인 교정시설 접종을 재개하는 것에 따른 것이다.
앞서 예방접종전문위는 “코로나19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백신 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이 사망자 수와 유행규모 감소에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유럽의약품청(EMA) 약물감시 위해성평가위원회(PRAC)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이득이 위험을 크게 웃돌고 있으므로 접종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것을 고려할 때 이번 백신 접종의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통영구치소 김철민 소장은 “정부 시책에 발맞추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마치고, 교정시설이 더 이상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