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풍해문화재단(이사장 이철성)이 통영영재교육원에 온라인 수업용 스마트기기를 기증했다.
5월 27일, 풍해문화재단이 통영영재교육원에 기증한 교육용 기자재는 스마트패드 55대와 충전함 2대로 4천 7백만 원어치에 이른다. 이번 기증은 지난 3월 통영 지역의 인재를 길러낸다는 차원에서 이철성 이사장이 기증 제안을 해 이뤄졌다.
풍해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에 곤란을 겪는 영재원 학생들을 위해 스마트패드를 지원하기로 하고, 전달된 스마트패드는 통영영재교육원 영재 학생들의 원격 수업과 프로젝트 수업에 쓰인다.
이지연 이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은 이제 오프라인 수업의 대안을 넘어 수업의 한 방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해문화재단이 지역 인재를 길러내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풍해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통영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 비용으로 해마다 5,000만원씩을 지원해 오고 있다.
류민화 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 통영영재교육원 영재들의 교육을 위한 기자재를 후원해 주신 큰 뜻에 감사하며, 이런 관심과 지원이 영재들을 훌륭하게 길러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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