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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막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수변안전요원 3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자격조건은 건강한 신체를 갖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나 봉사단체, NGO회원, 대학생, 의용소방대원이다.
뽑힌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수난구조기법과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지도와 같은 교육을 마친 다음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통영공설해수욕장과 봉암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낙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통영소방서 현장대응단(055-640-9264)으로 전화하든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로 접수하면 되는데, 접수자에 한하여 자체 심사를 거쳐 통보한다.
김재복 현장대응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통영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뽑힌 안전요원들은 수난 사고를 막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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