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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3.(수) 통영경찰서(서장 강기중)는 원룸단지, 주택골목길 등 10개소에 긴급범죄 발생 시 신고자가 현재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할 수 있는 ‘112 위치표지판’을 설치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설치사업은 경찰청에서 추진하는「여성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대상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시설을 설치하여 안심환경으로 개선과 집중순찰로 여성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112 위치표지판은 주·야간 식별이 가능한 태양광 LED로 제작되어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긴급범죄 발생 시 신고자가 현 위치 파악을 용이하도록 하여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기중 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의 활성화가 강조되는 만큼 주민과의 소통이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으로 나아가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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