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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서장 강기중)는 21일, 통영 비진도 해수욕장 일대에 강도 높은 범죄예방진단을 벌였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 확대로 피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이 범죄에서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산면 비진도 해수욕장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하여 피서지 여성대상범죄 예방과 대민봉사활동을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펼친다.
이번 진단은 해수욕장 주변 공공시설(공중화장실, 샤워실) 불법카메라 점검과 방범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마을주민들과 도서지역 치안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섬 지역특성상 부족한 경찰력을 메워 범죄예방활동을 하고자 2019년부터 주민 스스로 결성해 운영 하고 있는 ‘비진도 자율 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고,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강기중 통영경찰서장은 “주요 피서지에 범죄취약요소를 점검, 개선하여 주민과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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