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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가 오는 12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겨울 방한용품(겨울이불세트, 장갑, 목도리) 60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용품 지원은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통영관광개발공사 본부장(조규용)과 공사 직원들이 도남사회복지관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물품들을 전달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김혁)은 “겨울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힘든 계절입니다. 적지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방한용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같이 어려울때는 겨울이불 한 채를 사는 거도 여러모로 힘들다. 덕분에 올 겨울은 걱정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14일 디피랑 1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디피랑에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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