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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사꿀빵(대표 정숙남)에서는 지난 11월 16일(화) 명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난방유200L 쿠폰 5매(11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정숙남 대표는 “이번 달은 겨울의 시작과 함께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의 장기화로 힘들었던 이웃들이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난방유 쿠폰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달 받은 난방유 쿠폰은 저소득 계층과 독거노인 등 5세대에 전달하였으며, 쿠폰을 전달 받은 정OO는 “치매를 앓고 있는 백세가 넘은 노모를 모시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 기름을 넣기가 부담스러워 전기장판을 틀어 놓고 지내게 해서 죄송스러웠는데, 이 난방유 쿠폰이 얼마나 반가운 선물인지 모른다. 정말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명정동장 박순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누구보다 앞장서서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난방유 쿠폰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미사꿀빵(본점) 대표 정숙남은 마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시로 수익의 일부를 후원하여 왔으며, 갑작스레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얘기를 들으면 항상 먼저 힘이 되어주고자 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담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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