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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기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사설/칼럼|입력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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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1,2금융권 보다 높은 한도의 대출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서민들을 유혹하여 현금을 이체시키거나 운반책에게 전달하는 방법 등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주 통영 관내에서 어르신 1명이 검사 사칭 전화를 받고서 통장에서 케이뱅크로 팔백만원을 입금하고 자녀들로부터 용돈으로 받은 돈과 카드론 대출을 받아 총 1400만원 상당을 범죄자에게 이체하고선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고 사전 예방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전화 사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자신들이 보낸 문자의 링크를 누르기만 하면 악성프로그램과 악성 어플들이 자동설치 되어 이른바 좀비폰이 된다. 좀비폰이 되면 내가 112로 전화를 하더라도 보이스피싱범에게 연결되어 경찰사칭을 할 수도 있고 금융당국으로 사칭할 수 도 있어서 더욱 쉽게 속아 피싱범을 믿게 되고 현금을 이체시키게 된다.

   

그럼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절대로 보이스피싱범이 요구하는 어플 설치나 링크 클릭을 하지 말아야한다. 그 순간 내 휴대폰은 좀비폰이 되어 내 통제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둘째, 개인정보를 요구하구나 금전을 요구하는 것은 전부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받지 말고 문자도 차단해야한다.

   

셋째, 만약 어플이나 링크를 클릭했다면 경찰대학교에서 만들어 배포한 시티즌코난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내 핸드폰에 설치된 악성코드나 앱을 삭제하거나 또는 가까운 휴대폰 대리점에 방문하여 공장초기화를 시켜야한다.

   

코로나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 가족들의 빈틈을 파고들어 모든 걸 앗아가는 보이스피싱은 반드시 근절 되어야하고 피싱 사기의 수법과 방법을 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여 내 소중 재산을 보호하여야겠다.

   

통영경찰서 북신지구대

순경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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