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역연계 전시로 통영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통영이순신공원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 통영전통춤예술단 공연이 열린다.
3년마다 열리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동안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이 함께 하는 지역연계전 통영골목트리엔날레 거점공간형에 선정된 통영전통춤예술단은 지난 4월 17일 통영이순신공원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공연 후 우리의 바람(소원)을 담은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에도 통영시민과 통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라는 주제로 통영전통춤공연단이 마련하는 이번 공연은 인간문화재 엄옥자 선생의 창작춤부터 쟁강춤, 허튼춤까지 우리 전통춤의 포근한 바람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월 8일까지《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국제예술제다. 옛 SB조선소 연구동에 마련된 주제전에서는 미술과 음악, 미디어아트 등 13개국 38팀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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