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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빅스톤픽쳐스(대표 김한민)는 4월 25일(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영화 한산 : 용의 출현』특별시사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한산대첩의 승전과 성웅 이순신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통영에서 개최되는 행사로써 매년 한산해전이 일어난 음력 7월 8일(양력 8월 14일)을 전후하여 주요행사인 고유제와 군점, 한산대첩 재현, 거북선 노젓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60여년 동안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문화관광체육부 지정 축제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올해 61주년을 맞이하여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올 7월말 개봉예정된 영화『한산 : 용의 출현』의 특별시사회와 출정식 등 행사와 연계하여 영화 흥행에 따른 분위기와 파급효과를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로 이어나가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주춤해진 지역 관광경제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빅스톤픽쳐스의 김한민 대표는 2007년 영화「최종병기 활」,「명량」 등 굵직한 영화를 다수 배출하였으며, 특히 영화「명량」은 2014년 1,761만 명이 관람하여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으며 아직까지도 그 기록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당시 영화「명량」파급효과에 힘입어 2014년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전체 방문객이 총 60만명에 육박하였으며, 통영 거북선,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등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는 영화 개봉 이전의 4배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영화 특수를 톡톡히 누렸었다.
한편,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다가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힘 찬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 “한산대첩을 주제로 한 영화가 곧 개봉한다는 소식을 접해 기쁘며, 특별시사회와 영화 상영을 통해 전 국민에게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한산: 용의 출현』이 「명량」의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갱신하여 우리 통영의 구국의 도시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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