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통영의 ‘이순신공원’이 뽑혔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일상회복 단계로 바뀜에 따라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국민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안심관광지를 정하고 알려 국내관광 활성화를 꾀하고자 2022년도 안심관광지를 뽑았는데, 통영 이순신공원이 안심관광지에 뽑혔습니다.
이순신공원은 한산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현장에 자리 잡고 있어서 역사 상징성을 갖는데다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과 푸른 숲, 잘 가꿔놓은 산책길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산도를 바라보며 진두지휘하는 장엄한 이순신 장군 동상과 그 아래 파도와 풍화작용이 만든 아주 색다른 멋을 내는 해식애 쪽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바닷가 길은 이순신공원의 상징입니다.
통영에서는 올해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10일 동안 “장군의 눈물; 눈물의 난중일기”를 주제로 한산대첩축제가 열리는데, 한산대첩 재현 행사는 이순신공원에서 열리는 최고의 행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공식홈페이지에서 오는 26일까지 전국 안심관광지 199선 가운데 추천 안심관광지를 선택하고 이유를 적어내면 추첨을 해 여러 가지 상품을 주는 색다른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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