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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급대상자 8,260명에게 1인 30만 원씩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농어업인수당을 신청한 8,805명에 한해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뽑힌 8,260명에 대해 2024년 농어업인수당 25억 원을 지급한다. (지난해와 견주어383명 늘어)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촌이 가진 공익 기능을 높이고 농어업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어업인 가운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30만 원씩 지급된다.
통영시는 농협채움카드를 가진 6,811명에 대해 7월 22일 점수로 수당을 지급하고, 수당을 받지 못한 대상자(농협채움카드를 가지지 않은 사람) 1,449명에게는 오는 8월 중순에 읍면동 사무소에서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채움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형마트, 유흥업소, 골프연습장, 노래방, 홈쇼핑, 인터넷 상거래, 상품권구입을 제외하고는 통영시 내 카드 가맹점 어디에서나 쓸 수 있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소 소장은 “농어업인수당은 현금성 지원이 아닌 농협채움카드 점수 충전이나 선불카드 지급 방식으로 지역에서 25억 원 정도가 쓰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으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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