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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어촌뉴딜300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수탁협약 체결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월 16일 통영시장실에서 어촌뉴딜300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원만히 벌이기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위·수탁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어촌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기초 생활 확충을 위한 어촌지역 개발사업을 위해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정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뜻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시행에 필요한 여러 가지 인허가 처리와 용도변경 같은 행정조치를 지원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세우고 주민역량 강화사업과 시설물 공사 같은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 사업으로는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 뉴딜 300사업으로 뽑힌 진촌항 외 4곳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인 소태권역 개발 사업, 적덕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통영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하게 된다.
특히 한국어촌어항공단의 농·어촌개발 관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촌·어항 통합개발과 농·어촌의 인구유지와 지역별 특화 발전을 성공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을 어그러짐 없이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을 원만하게 벌여 통영시 균형발전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인 만큼 기본 그리고 시행계획을 세우는데 추진위원과 지역협의체의 의견을 최대한 모아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 어촌 뉴딜 300사업 선정지 5개소: 욕지면 산등·상리·하리항에 147억원, 한산 용초·죽도·진두항에 109억원, 도산 가오치항에 77억원, 욕지 연화·우도·동두항 146억원, 사량 진촌항에 145억원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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