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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전국에 걸쳐 계속 번지자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같은 예방수칙을 따르고,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도록 당부했다.
최근 대구광역시, 경기도 따위에서 영·유아와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잇달아 홍역에 걸리자 전국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홍역 예방백신(MMR) 미접종자는 빨리 위탁의료기관을 찾아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더구나 호흡기 분비물이 흩어지면서 공기로 전파돼 감염이 퍼질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발열과 발진 등 동반) 선별진료소(통영적십자병원, ☎644-8901)에서 재빨리 진료 받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 씻기로 개인위생을 지키고 예방접종 대상자 접종이력 확인, 홍역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초기에 진료 받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 예방접종실(☎650-6086∼7), 감염병관리팀(☎650-6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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