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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가 2019년 1월 1일 행정조직을 새로 짜고 도내 최초로 동물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반려동물 복지팀을 새로 만들어 운영한다.
반려동물 복지팀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반려동물 가구 수가 늘어나자 행정수요에 재빠른 대응과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어 반려인과 일반시민과의 갈등을 풀기 위한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팀을 만들었다.
통영시는 반려동물 전담조직 신설로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인 “반려동물 공원 조성사업”성공과 그동안 동물병원에 맡겨 오던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새로 짓고 직접 운영해 반려동물 유기 확대를 방지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행사를 열고,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문화교육 같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에서는 2018년 기준으로 연간 6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되고 있고 해마다 늘어나는 형편인데다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여러 가지 동물복지 업무으로 생명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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