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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 아이 출생을 축하합니다.~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아이가 태어나면 축하 해주기 위해 통영소식지와 통영시 SNS에 아이 출생 축하문을 싣기로 했다.
현재 출생아 수는 독신자와 늦은 결혼 같은 이유로 줄어들고 있으며, 더구나 통영시는 조선산업 침체로 일자리가 줄어듦에 따라 젊은 세대 인구유출로 신생아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에 통영시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통영소식지에 신생아 탄생 축하 글귀를 싣는 란을 마련했다.
탄생 축하문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바라는 세대는 시청과 읍면동 민원실 출생신고서 접수창구에서 사진과 함께 전달 메세지를 알려주면 된다.
탄생 축하문은 2월부터 신청을 받아 3월 통영소식지와 SNS에 싣게 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 시민 인구교육과 함께 인구포럼개최, 인구의 날 행사, 선남선녀 만남 행사 추진과 같은 여러 가지 인구변화 인식개선 시책을 벌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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