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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그동안 신문형으로 달마다 발행하던 통영시보(소식지)를 2월호부터 책자형으로 확대 개편 발행했다.
기존 신문형 통영시보가 주로 통영시정을 전달하는 시정소식지 기능을 했다면, 개편한 책자형 통영시보는 시민의 작은 일상이나 바람, 통영의 문화·역사 따위를 알기 쉽고 생생하게 보도함으로써 누구나 읽고 싶은 생활지로 자리잡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통영시보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제호와 표지는 창간의 뜻을 담아 많은 고민과 자문을 거쳐 신중하게 뽑았다. 제호는 ‘통영마당’으로 여러 뜻을 지니지만 저마다 열린 느낌으로 받아들이자며 그 뜻을 단정하지 않았다. 또한 2월호 표지는 통영의 자랑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서양화가로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전혁림 화백의 청와대 소장품인 <통영항>을 담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통영마당 발행을 기회로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 소통함으로써, 작은 변화와 새로운 출발로 행복한 통영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보는 앞으로 많은 시민의 생활 현장을 수시로 누비며 통영사람의 생각과 바람, 구석구석을 담아 전국에 통영을 알리는 구실을 한다. 구독은 무료이며, 통영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센터, 공보감사담당관실(055-650-3252)로 신청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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