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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3월27일 도산면 수월리 일주도로 주변에 나무를 심었다.
강석주 통영시장과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해 도산면 수월리 일주도로변 2km구간에 왕벚나무 400그루와 동백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나무에는 심는 사람의 이름을 적은 이름표를 붙여 참여자들이 계속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이번에 심은 나무로 도산면 수월리 일주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함께 봄철에는 벚꽃이, 겨울에는 동백꽃이 활짝 피는 아름다운 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오늘 하루 우리가 나무를 심는 것은 장래를 가꾸고 희망을 키우는 일이며, 우리 통영시가 자연과 사람을 잇는 녹색도시로 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수십 년을 가꿔온 울창한 숲을 봄철 산불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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