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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전칠기’ 명맥, 통영이 잇는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4월 9일 미수동 통영나전칠기공방에서 통영나전칠기 전문공예인을 길러내는 ‘2019 통영나전칠기교실’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김광섭 행정복지국장, 이승민의원, 김혜경의원, 정광호위원, 교육생 16명, 장인, 교육강사, 졸업생 35여 명이 참석했다.
2019 통영나전칠기 교실은 공예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부족한 나전칠기 인력기반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섭 행정복지국장은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으로 세계의 명품 통영 나전칠기는 그 맥을 이어가는 여러분의 손에 통영나전칠기의 앞날이 달려 있으니 이번 교육으로 우리 전통공예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생들에게는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나서주기를 당부했다.
2011년부터 시작한 나전칠기 교육은 지난해까지 모두 99명의 수료생을 냈으며 수료생들은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과 공예품대전에서 대상, 은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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