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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는 지난 18일 통영어드벤처타워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통영케이블카 개통 11주년을 기념하는‘미륵산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통영케이블카 개통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국민 건강프로젝트로 통영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통영시민 500여명이 함께 했다.
미륵산 등산대회는 ‘걸어서 올라가면, 내려오는 건 공짜 케이블카’를 슬로건으로 통영어드벤처타워 앞 광장에서 출발해 약2km를 걸어 미륵산 8부능 선까지 올라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UFC 선수 김동현, 제88회 미스춘향 진 김진아 참가셀럽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미륵산을 올라‘다시 뛰는 통영’의 뜻을 더했다.
한편, 미륵산 등산대회가 열린 이날은 통영케이블카가 개통한지 딱 11주년으로 111개의 행운 이라는 경품이벤트도 함께 열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날 미륵산 등산을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무료 케이블카 탑승과 풍성한 경품 기회까지 제공해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김혁)은“통영케이블카 개통이후 1400만 명의 고객들이 타며 전 국민이 사랑해주는 케이블카가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미륵산 등산대회, 케이블카 기내식처럼 앞으로도 여러 행사를 기획해 특정 연령에 기울지 않고 젊은층 에게도 사랑받는 케이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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