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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실태조사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4월 22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의원, 청년센터 운영위원, 청년참여단, 관계부서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시 청년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통영시 청년현황과 실태와 특성을 분석해, 앞으로 5년 동안 통영시 청년정책을 세워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용역을 시작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년 욕구분석과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영시 기본현황과 청년정책현황 △통영시 청년의 수요조사와 결과분석 △통영시 청년정책의 방향 순으로 열렸다.
보고 뒤 질의응답에서는 통영시 청년정책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으며, 제출된 의견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해, 오는 6월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청년의 문제를 단편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주거, 문화, 생활 전반으로 확대하고 부족함이 없는 청년종합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또한, 이번 연구용역으로 통영에 맞는 청년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의 삶이 온전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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