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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다가도 일어나 가고 싶은 곳 통영’ 만들기 프로젝트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권역 전체 관광 활동가들을 초청해 포럼을 열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문화․관광형 프로젝트로 지자체가 갖고 있는 고유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대전, 부산, 김해, 거제, 남해에서 공무원과 해설사를 비롯해 관광관련 활동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은 통영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관광과장의 ‘인문학적 자손을 활용한 고품격 관광마케팅 전략’,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의 ‘트랜드를 읽다. 관광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한 발표와 함께 활동가들의 질의와 응답하는 시간이 있었다.
통영시 나전칠기, 누비 같은 관광기념품을 둘러보고 문화예술과 관광프로그램 운영과 유치를 위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통영리스타트 플랫폼 사업설명, 문화관광해설사의 내고장 자랑대회, 관광활동가들의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교환의 장으로 열렸다.
둘째 날은 박경리기념관을 비롯해 통영케이블카, 동피랑 벽화마을 같은 통영의 대표 관광명소도 둘러보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활동가 여러분들께서 이 지역이 가진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기획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통영의 정체성을 담은 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여자 대부분은 “통영은 무엇이 달라도 다르다. 관광환경의 변화에 재빨리 대처하는 선진 관광정책을 배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통영시는 질의와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내년도 새 사업에 반영하고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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