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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케이블카 안전사고에 대비한 합동인명구조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안전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으로 케이블카 멈춤 사고를 가정해 탑승객을 아래로 안전하게 구조하는 훈련으로, 고가차, 구조공장차 같은 장비 7대와 소방공무원 22명 통영관광개발공사 3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고가사다리차 활용 인명구조훈련 △동력등반기 활용 인명구조훈련 △수직·수평 구조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다뤘다.
박승제 통영소방서장은 ‘케이블카가 멈춰서는 안전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관계자의 지시에 잘 따라줘야 안전하고 빠른 구조가 가능하다’고 당부했으며 또한 ‘다각적인 인명구조훈련을 계속 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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