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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명란)는 지난 10일 출생 신고한 가정에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출산축하용품인 ‘마더박스’를 주고 같이 기쁨을 나눴다.
출산 가정에 출산축하 용품을 주는 것은 지난 2월 22일 처음 준 뒤로 다섯 번째 해당하는 것으로 상자에는 신생아에게 필요한 내의, 젖병, 수면조끼, 로션과 같은 물품꾸러미와 도천동장이 직접 쓴 축하글이 담긴 카드가 들어있다.
심명란 도천동장은 ‘아기 탄생을 참으로 축하드리고 작지만 쓸만한 선물로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출생의 기쁨과 함께 육아관련 정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더박스 지원 사업은 통영시 보건소에서 올해 1월부터 저출산 이라는 사회문제를 이겨내고 출산에 거부감이 없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읍면동 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곧바로 마더박스를 주며 출산 가정을 돕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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