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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향상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창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를 만들고자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마다 2회, 12강(45시간) 과정이 열렸다.
더군다나 올해는 최근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역대 가장 많은 62명의 수료생이 나왔다.
6월 19일 통영시립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던 이날 수료식에는 아카데미 추진경과 보고, 수료증 수여와 기념촬영, 팀별 구상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수료식이 끝난 뒤 다과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수료식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 수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으로 이어져 통영시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중심 구실을 다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영시는 오는 6.24.(월), 7.5.(금) 이틀 동안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교류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또한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의 기본역량을 기르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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