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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2청사 회의실에서 ‘1회용품 없는 통영’을 만들고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이를 넓히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환경운동연합,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통영 YWCA,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청구하이츠 부녀회, 주영더팰리스 5차 부녀회를 포함해 9개 단체 대표자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회용품 쓰는 것을 줄이는데 공감대를 이루고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깊이 있는 토론을 했다.
또 공공기관이 이끄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한계점을 이겨내고 민간이 이끄는 시민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9개 민간단체와 「1회용품 없는 통영 」을 만들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통영시는 그동안 벌이고 있는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아나바다 행사, 공동주택 프리마켓 행사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앞으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행사를 벌이고, 시민 실천 운동에 시민단체가 함께하도록 적극 돕는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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