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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18일, 인권과 교권이 함께 어울리는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한 2019년 통영지역 교육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권과 교권이 함께 어울리는 학교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통영교육의 일선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100명이 참여해, 민주적 토론을 열고, 통영지역 학교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감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열렸다.
토론회는 인권과 교권에 대한 5개의 주제로 조를 나눠 토의를 거친 뒤 전체토의에서 나온 결과를 서로 나누고, 좋은 의견들은 2020년 통영교육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2019. 통영지역 교육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통영교육에 대한 주인의식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하게 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현장 의견을 듣고 확인할 수 있었다.
통영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교육이란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모든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있고 서로를 믿을 때 점차 그 힘이 생기게 된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이루어 갈 수 있는 통영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교육 토론회를 자주 열고 여러 의견을 모을 수 있게 하며, 좋은 의견은 교육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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