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영시 용남면 죽촌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운동’에서 우수마을로 뽑혔다.
이 운동은 2014년부터 산불발생의 주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논·밭두렁, 농산폐기물과 같은 기타 생활쓰레기의 불법소각을 뿌리 뽑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서약서를 쓰고 이 운동에 함께 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20,390개 마을이 운동에 참여하여 30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뽑혀 산림청으로부터 녹색마을 현판을 받았다.
통영시에서는 54개 마을이 참여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 활동을 보여준 용남면 원평리 죽촌마을이 우수마을에 뽑혀 7월 224일 고영호 도시재생관광국장, 도시녹지과, 용남면사무소와 시 관계자, 죽촌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었다.
고영호 도시재생관광국장은 '올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이장님과 마을주민들께 감사의 말과 함께 이후로도 계속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예방 활동에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더 많은 마을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