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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하계휴가철과 한산대첩 축제를 대비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8월 한 달 동안 주말, 공휴일 특별 방역소독을 벌인다.
주말 특별 방역반은 3개 반으로 나뉘어 문화마당, 정량동 이순신공원을 비롯해 도시공원 6곳과 전통시장과 관내 주요관광지, 여객선터미널과 유람선터미널 인근, 한산대첩축제가 열리는 도남관광단지 일대의 시설과 주변을 대상으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산대첩 축제 기간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방역소독을 되풀이 해 위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특별 방역소독 기간 동안 해충 예방활동에 모든 노력을 다해 주민불편을 없애고 휴가철을 맞아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통영에서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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