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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창설 70주년, 공군특수비행단 11일 오후 5시 50분 비행
통영한산대첩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상공에 하늘의 발레리노 블랙이글스(Black Eagles) 공군특수비행단(제53특수 비행전대장 김정수 대령)이 비행한다.
58회 한산대첩축제 기간인 8월 11일 오후, 도남관광단지 행사장에서 블랙이글스(Black Eagles) 공군특수비행단의 비행기 쇼를 25분 동안 구경할 수 있다.
이번에 선 보일 비행기 쇼를 구경하기 위한 가장 좋은 장소로는 통영국제음악당 야외테라스와 스텐포드호텔 야외테라스가 제일 좋은 장소라고 행사를 주관하는 쪽은 밝혔다.
이보다 앞서 8일 오후 1시 50분부터 2시 30분, 오후 5시 40분부터 6시 20분까지 비행연습이 예정돼 있어서 초음속기가 내는 소음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바랐다.
블랙이글스는 1953년 F-51 무스탕(Mustang) 4기로 첫 비행을 한 이후, 1962년 F-86 세이버(Saber)로 기종을 바꾸고 ‘블루 세이버(Blue Saber)’라는 새로운 팀명을 받았다.
1967년에는 F-5A 프리덤 파이터(Freedom Fighter)로 기종을 바꾸고 ‘블랙이글스’이라는 지금의 이름을 얻게 됐다. 블랙이글스는 1994년 이르러 A-37B 드래곤 플라이(Dragon Fly)를 새롭게 받아 다시 창설됐다.
2009년 제239특수 비행 대대로 증·창설됐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B 골든이글(Golden Eagle)을 주력 기종으로 사용하는데, 2013년 4월에는 공군본부 직할의 제53특수 비행전대로 승격돼, 독립 부대로 자리 잡았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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