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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섬의 날 기념 섬마을 콘서트 욕지편
- 8월 8일에는 한산도 제승당에서 열어!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8월 3일과 4일 욕지에서 거리의 악사 섬마을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통영 거리의 악사 11개 팀 가운데 조이풀, 쟈스민일렉듀오, 욕지72밴드가 참여해 8월 3일 통영항에서 욕지로 가는 선상(욕지호)과 4일 욕지에서 통영으로 가는 선상(욕지호)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또 3일 오후 7시 욕지 소공원에서 달빛에 반짝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더구나, 쟈스민일렉듀오의 전자 바이올린과 첼로의 다채로운 선율과 조이풀의 역동적인 난타공연, 대북과 해금연주, 욕지72밴드의 깊이 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오는 8일 8일 섬의 날에는 한산도에서 섬마을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며'한산 공연 또한 섬의 날 당일에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뜨거운 여름날, 통영 거리의 악사와 함께 섬 사람들 삶에 활력소가 되고 기운 넘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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