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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무전동 삼성생명 앞, 중앙동 문화마당 일대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 운동을 벌였다.
시청 직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운동은 불볕더위를 대비한 건강관리 수칙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누며 무더위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는데 나섰다.
통영시 관계자는 8월 초 폭염특보가 내려진 뒤 불볕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열사병을 막기 위한 건강관리에 조심할 것을 강조하며, 첫째 물 자주 마시기, 둘째 그늘과 같은 시원한 곳에서 햇볕 피하기, 셋째 더운 시간대를 피해 충분히 휴식하기, 넷째 긴급 상황이 일어나면 재빨리 119에 알리는 따위를 안전수칙으로 내놨다.
또한, 불볕더위 뒤에 찾아오는 9월 초가을 태풍에 대비해 보험료 일부를 도와주는 재난정책보험인 풍수해 보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 가입을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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