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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나전칠기 문화체험
통영시(시장 강석주)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6일(금) 찾아가는 나전칠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책을 읽음으로써 문화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 독서와 함께하며 자라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통영시립도서관이 올해 처음으로 뽑혀 도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여러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영화구경에 이어 계속된 이번 나전칠기 체험프로그램에서 도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3명은 도남동에 있는 통영전통공예관을 찾아 우리 전통문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문화유산인 나전칠기의 재료와 제작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나전칠기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았다.
앞으로 시립도서관은 사서와 함께하는 책 읽기와 같은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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