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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플라스틱 없는 통영바다를 위하여
통영시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굴수협, 멍게수협은 평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용남면 내포마을 해안에서 바다쓰레기를 거둬들였다.
바다쓰레기 청소에는 통영시 해양개발과, 통영해양경찰서,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 경남환경운동연합 회원 70명 남짓이 참여했다.
청소에는 배 4척과 뗏목 1척을 들여 바닷가에 버려져 있던 폐로프와 폐스티로폼 따위 바다쓰레기 5톤을 거둬들였다.
더구나 경남환경연합과 남경수산에서는 오래도록 버려둔 것으로 보이는 폐로프를 거둬들이기 위해 발전기, 전기톱, 그라인더와 같은 여러 가지 기계장비와 바다쓰레기를 옮기는데 필요한 뗏목과 배를 내주며 도왔다.
통영시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굴수협, 멍게수협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달마다 한 번 이상 통영 바닷가에 버려져 있는 폐스티로폼 부표들을 거둬들이기 위해 어업인이 참여하는 바다쓰레기 청소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8월 27일 용남면 내포마을에서 청소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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