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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10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석주 통영시장과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국내 최대의 요트대회로서 올해는 10개국 90척 4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이번 준비상황 보고회는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대회를 열기 위해 적극 도와주는 통영시의회와 대회조직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은 국비공모사업에 뽑혀 더욱 알찬 대회가 열리는 만큼 올해도 한 건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3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 죽림만 일원 사전경기(유소년-장애인부 전국요트대회)를 시작으로 11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 일원에서 마린페스티벌, 요트-범선 체험행사와 체험관 운영과 같은 여러 가지 딸린 행사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요트를 즐기는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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