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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열어

TBS뉴스센터|입력 : 2019-11-19


- 디지털피랑(DIGITAL PIRANG), 통영의 밤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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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1119일 도의원, 시의원, 사업관계자와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 및 운영시스템 구축사업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은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통영의 밤 관광 명소화로 새로운 관광시대를 열어 나감으로써 머무는 관광시장을 목표로 통영시가 야심차게 벌이고 있는 사업으로 남망산공원을 통영의 밤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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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착수보고회는 사업 시행사(()닷밀 대표 정해운)에게서 디지털피랑의 스토리라인과 콘텐츠, 기술적용 방안을 비롯해 사업수행계획과 착수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른 지역과 차별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남망산공원은 통영시민들의 유년기 추억을 간직한 통영의 심장이니 만큼 현재의 자연산책로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통영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독보적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며 동피랑, 서피랑에 이은 디지털피랑이 또 다른 통영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50억원으로 남망산공원 내 시민문화회관 벽면의 프로젝션 맵핑과 산책로 약 1.5에 테마가 있는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하여 디지털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지난 116일 계약을 체결,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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