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통영한산대첩축제가 한류문화산업진흥원과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에서 18개 명품우수축제 대상에 뽑혔다.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우수축제 대상은 축제시상위원회, 축제(앱), 주한 외국인 선정, 파워블러그기자협회, 빅데이타의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가 뽑혔으며, 올해는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비롯해, 얼음나라 화천산천어 축제, 부산 불꽃축제, 광양매화축제, 함평 나비대축제 따위가 뽑혔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6년 연달아 뽑은 우수축제로 이순신, 한산대첩과 같은 역사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더군다나 올해는 육·해상을 연결한 워터파크, 쿨링포그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여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1회용품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로 열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31만여 명의 시민, 관광객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한산대첩 승전일을 기념하여 해마다 8월 14일 앞뒤로 열고 있으며 2020년 축제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섬의 날 기념식 정부행사와 함께 통영시 전역을 축제의 마당으로 만들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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