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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여성지도자회(회장 문정자)에서는 10월 4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통영시여성지도자회에서 일일찻집 운영 등의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하였다. 지난 8월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의 인재육성기금 300만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 여성단체에서 기탁한 것으로,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통영여성지도자회는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성지도자과정 수료생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소외계층을 위한 바자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체육회 개최, 장학금 지급 등 사회 전반에 거쳐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통영시여성지도자회 문정자 회장은 “청소년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기 바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늘 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지도자회에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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