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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은 6월 16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관광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낮 시간대 쓰레기 배출행위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은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복) 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우체국, 농협, 카페 등을 방문하며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주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 낮 시간대 쓰레기 배출금지와 함께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수집 보상제를 홍보하여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낮 시간대 배출되는 쓰레기로 마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고, 주민과 관광객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작은 행동이지만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낮 시간대 쓰레기 배출금지’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산면은 ‘하절기 행락철 대비 환경취약지 특별 정비기간’에 맞춰 6. 10.(수)~7. 10.(금)까지 한 달간 대대적인 청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25일 민관합동 쓰레기 야간단속, 7월 7일 일제 환경정비의 날을 통해 쾌적하고 힐링하는 한산섬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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