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가정의 달을 맞아 오미사꿀빵 본점(대표 정숙남)에서는 16일 명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오미사꿀빵 본점은 우리 지역 대표 명물 빵집으로 오랫동안 꾸준하게 다양한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숙남 대표는 명정동주민자치위원회부위원장을 맡아 장학사업,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등 복지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숙남 대표(명정동주민자치부위원장)는“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의 터널에서 조금씩 빠져나오는 시기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에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가족의 온기를 담아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순옥 명정동장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나눔으로 생기 돋는 살고 싶은 명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명정동 경로위안행사 꾸러미 준비를 위해 주민자치윈원회에 1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관내 충렬초등학교(교장 김현숙)에 100만원을, 자생단체 활성화를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준호)와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성자)에 각각 50만원을 전달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