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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과 밀양, 자매결연이 맺어준 인연!

지역사회|입력 : 2019-04-10


-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위원회 통영시 정량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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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면장 최해성)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남계관)과 위원, 단장면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49일 주민자치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 차 정량동을 찾았다.

   

정량동에서는 김미옥·김용안 시의원, 정량동장, 백현백 주민자치위원장과 부위원장, 간사 그리고 고문단이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1123일 두 지역단체 사이 자매를 맺은 인연으로 단장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우수지역을 둘러보기 위한 선진지 견학 차원에서 이뤄져 정량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서로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량동장의 통영과 정량동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앞으로 개정될 지방자치법의 내용을 담은 자치분권 추진방향과 풀뿌리 주민자치에 대한 강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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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뒤 김춘수 생가와 이순신공원을 둘러보고 충렬사를 찾아 이순신장군에게 참배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계관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따뜻하게 맞아준 류성한 정량동장과 백현백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한 번만의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만나기를 바라며, 더구나 정량동장의 강연을 듣고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주민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눈을 넓힐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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