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도남사회복지관은 7/11(목)~7/23(화) 4회에 걸쳐 두룡초등학교와 유영초등학교, 진남초등학교, 한려초등학교와 함께 참 좋은 동행 100원의 행복 모금액 전달식을 열었다.
모금액 전달식은 학교마다 일정에 맞춰 열려, 교장선생님(▲두룡초 교장 문상현, ▲유영초 교장 유영갑, ▲진남초 교장 홍은표, ▲한려초 교장 이원희) 과 전교 어린이 회장 및 임원(▲두룡초 회장 설세빈 외 2명, ▲유영초 회장 추수지 외 2명, ▲진남초 회장 김태경 외 3명, ▲한려초 회장 백혜빈 외 2명)들과 함께 했다.
지난 6월부터 4개의 초등학교에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 참 좋은 동행 저금통을 전달하여 1학년~6학년 재학생과 교사를 포함해 모두 2,459명이 모금에 참여하여 5,411,330원의 돈을 모았다.
이번 모금활동은 건전한 소액기부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어 재학생들과 교사들이 스스로 참여해 이뤄졌다.
모금한 돈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결식 독거노인 식사배달 지원, 무료급식소 식당에 사용된다. 아울러, 저소득층 에너지 빈곤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 대표 임원들이 사회복지사와 같이 학교 주위에 살고 있는 홀로노인과 장애인세대를 찾아가 좀 더 편하게 여름을 나도록 선풍기를 줬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사람의 작은 돈이 모여 학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뜻 깊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도남사회복지관은 해마다 ‘참 좋은 동행 100원의 행복’ 모금행사를 열어 지역 학생들에게 기부와 나눔으로 이웃 사이 정을 나누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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