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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인 4월28일(일)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에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이 참가하여 아산, 목포, 부산 4개 거점기관과 같이 오후2시 합동공연을 현충사 충무문 무대에서 올린다.
아산은 이순신이 성장기를 보낸 곳으로, 공의 충효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고자 매년 충무공 탄신일을 전후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 180명 단원들이 경기병 서곡,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뮤지컬 ‘이순신 OST’ 등의 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주며 합주 외에 성악 협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아산, 목포, 부산 4개의 거점기관이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가 있는 곳으로 공이 백의종군했던 발자취를 통해 참가단원들에게 애국애족의 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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