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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대민서비스, 시민에게 감동 주는 친절 강조
통영시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열어 대민업무 담당 직원들과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그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천영기 시장은 시 본청과 읍․면․동 대민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직원들이 건의한 애로사항에 대해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건의는 담당부서에 바로 지시하고, 예산이 확보되어야 하는 건의사항은 순차적으로 개선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악성민원에 대처하는 방법을 물어보는 애로사항에는 함께 고민하고 직원교육과 대응 교범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시고, 공무원이 시민을 대하는 자세는 무엇보다 친절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민원담당공무원은 통영시의 얼굴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선8기 변화된 공무원의 모습(친절한 공무원, 공부하는 공무원, 봉사하는 공무원)으로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함께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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