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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도남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 고시, 민자 추진 ’본격 궤도‘
- 실시설계와 건축 인허가 거쳐 2027년 말 착공 목표
- 민자 활성화 발맞춰 재정사업 예산 확보에 온 힘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벌이고 있는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 구축 사업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이 핵심 민간 투자 사업 행정절차를 매듭짓고 정상 궤도에 올랐다.
통영시가 도남관광지 내 새 리조트 조성을 골자로 경상남도에 신청한 ‘도남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이 2026년 9월 23일 승인됨에 따라 9월 28일 최종 고시했다.
이번 변경 승인은 통영시가 지난 2026년 3월 경남도로 신청한 뒤, 약 7개월 동안 면밀한 관계기관 협의와 검토를 거쳐 최종 마무리된 성과다. 이번에 승인 받음으로써 국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하려는 경남도와 통영시 민간 투자 유치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조성계획 변경 핵심은 도남관광지 내 국제 수준 숙박과 레저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인데, 국내 대표 레저 기업인 금호리조트(주)가 새 리조트 조성 투자를 본격화함에 따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핵심 기반시설 확보가 가시화됐다.

행정절차라는 큰 산을 넘은 만큼, 앞으로 리조트 건립을 위한 후속 절차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금호리조트(주) 쪽은 곧바로 자세한 실시설계와 건축 인‧허가를 비롯한 정상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어서 이르면 오는 2027년 말에는 착공식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는 이번 금호리조트 조성을 비롯해 민간 투자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는데 발맞추어, 이를 뒷받침할 재정사업 추진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 숙박·레저 시설뿐만 아니라 공공 중심 해양레저 기반시설, 관광 편의시설이 동시에 구축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경남도와 통영시는 국회와 정부 부처를 설득하며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여러 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민자 9,40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약 1조 1,400억 원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경남도와 통영시는 모든 노력을 다한 끝에 2025년 7월 해수부가 실시하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개모집사업에 선정돼, 국고 1,000억 원을 지원받아 민간투자와 연결해 통영시 도남동과 도산면 일대를 요트와 숙박, 레저가 어우러진 국제 관광 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을 벌이게 됐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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