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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3일부터 한산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의료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오는 5월 13일(화) 한산면을 시작으로 사량면, 욕지면에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이나 약국과 같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욕지면・한산면・사량면 3개 섬을 대상으로하는 공개모집 사업에 뽑혀 통영시와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협력으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13일 한산면 한산농협을 시작으로 14일 사량면사무소, 15일 욕지면 통영농협 욕지지점에서 실시할 예정인데, 기상악화로 의료 봉사진이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의료지원 기관인 (사)햇살마루 의료봉사단에서 건강 상담과 혈압․혈당 검사, 한의사 한방 침술, 물리치료, 검안을 비롯한 진료와 시력을 측정한 뒤에는 돋보기도 제공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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