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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적응 위한 양식업 발전방안 찾아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양식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연구회’를 열었다.
통영시·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주관한 이번 연구회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어업인 5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환경 변화, 적응형 양식기술 개발, 정책지원 방안을 비롯해 여러 주제를 두고 논의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지구와 업종마다 수협조합장과 현장 양식업 종사자들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기후변화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기후변화 시대에 적합한 실제 대응과 적응방안을 찾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천영기 시장은 “양식업은 지역경제와 식량안보에 핵심 산업인 만큼 기후변화에 강한 양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리 대응하고 적응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이다”며 “앞으로도 자세한 정책 아래 현장이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껬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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